서울, 후텁지근…현재 26.9℃, 체감온도 더 높아 <br />서울 31℃까지 올라 더워…외출 시 옷차림 시원하게 <br />어제부터 제주도 진달래밭에 256.5mm 집중호우<br /><br /> <br />여전히 영남 해안은 호우특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, 남부지방은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은 오전까지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더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,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시아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울은 비가 그치니 습도만 높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. 여전히 남부지방은 비가 이어지지만, 서울은 이른 아침 비가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습도가 높아져 후텁지근하게 느껴집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은 27도에 달했는데요. <br /> <br />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한낮에는 31도까지 올라 더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나오실 때 옷차림은 계속 시원하게 하셔도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시간당 30에서 40mm의 국지적 호우가 쏟아지면서 어제부터 지금까지, 제주 진달래밭에 250mm 이상, 부산은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부산은 오늘 새벽 1시, 시간당 6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6월 기준, 시간당 강수량이 역대 1위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전히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<br /> <br />부산 영도는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기록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은 오전까지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쏟아질 수 있는 만큼,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경남 해안에 80mm 이상, 그 밖의 남부와 제주도에도 10에서 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낮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남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, 높은 습도에 후텁지근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춘천 31도, 전주 29도로 어제보다 2~5도가량 높아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또다시 전국에 비가 확대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모레까지 이어질 텐데요. <br /> <br />특히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, 제주도는 이번에도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100mm가 넘는 호우가 예보된 만큼,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주 후반에는 다시 북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며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시아 (gbs0625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61411235757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